맨발로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소문을 들어보셨나요? 최근 맨발로 걷는 것이 건강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맨발로 걷는 것은 뼈와 근육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는데요. 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더러운 바닥에서 걷는 경우 감염병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고려하여 건강한 맨발 걷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맨발로 걷기의 장단점과 주의사항, 걷기 좋은 장소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분들이라면, 맨발로 걷는 것을 한 번쯤 생각해보셨나요? 맨발로 걷는 것은 자연스러운 동작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도 많습니다. 맨발로 걷는 것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균형감각을 강화하며, 무릎과 발목의 근육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맨발로 걷기를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맨발 걷기 효능 6가지
1.만성 염증 예방 치료
맨발걷기는 평소보다 근육의 힘을 더 사용하게 되고 칼로리 소모도 많아지며 운동량도 많아집니다. 그래서 신발을 신고 걸을 때보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면역력도 좋아져 질병에 저항하는 능력이 높아져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땅과 직접적으로 접촉함으로써 흙 속에 사는 유기체와 접촉하면서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강력한 천연 항염증제 효과를 보여줍니다.
2. 불면증 도움
맨발 걷기는 신체적 효과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신체 에너지를 충전시켜 주어 생리학적으로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3. 생리통 완화
맨발걷기 효능 중 많이 알려진 것 중 하나가 통증 완화입니다. 생리통도 마찬가지로 완화시켜 줍니다.
4. 스트레스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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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해변 모래사장을 걸어본 적 있으시죠? 맨발 걷기는 우리 신체를 릴랙스 하는 힘이 있습니다.
색다른 감각을 느끼고, 새로운 촉감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바로 스트레스 저항력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신체의 경직되고 긴장된 근육을 릴랙스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아이 면역력 증가와 오감 발달
요즘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흙과 친해지기 힘들어 일부러 부모들이 흙장난을 시킨다고 합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오감의 자극에 의해서 두뇌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맨발 걷기는 오감발달을 돕고 지능 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6. 노화 방지와 혈색 개선
맨발걷기는 노화 방지 효과도 있습니다.
맨땅을 밟으면 발바닥 모세혈관의 혈류 증가로 인해 얼굴에 분홍빛 혈색이 들게 되는데요, 매일 1시간씩 맨발 걷기 하면 피부 조직 복구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고 합니다.
대모산을 무대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맨발운동본부)에서는 매주 토요일 대모산 한솔공원에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여는데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에서 구룡산으로 이어지는 언덕을 걷습니다.
전국에 40여 개 지회를 비롯 거점별 동호회가 있으며 매주 맨발 걷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맨발 걷기가 인기를 끌면서 자치단체 차원의 각종 지원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황톳길 등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기도 하고, 걷기 대회도 여는 등 적극 권장하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이 중 갱년기 이후 고지혈, 고혈압 등으로 약을 먹고 있다가 이 맨발 걷기를 통해 약을 끊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많이 낮아져 계속 맨발 걷기를 계속하시겠다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또 퇴근 후 운동 겸 취미로 맨발걷기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요즘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더 건강해지기 위해, 또는 힐링을 위해 걷고, 특히 중장년층은 대부분 가벼운 수면장애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 등 각종 성인병 치료나 예방을 위해 걷기 시작하셨다는 분들도 점차 늘어 이 맨발 걷기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맨발로 산에 오르는 사람들은 예전에도 더러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기인 이나 이상한 사람에 가깝게 불렸고 유난 스럽다고 여겨졌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국의 산, 둘레길, 공원 등등에서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왜 맨발걷기가 늘어났을까요?
이는 일찍부터 맨발 걷기를 통해 자연치유를 경험했던 이들로부터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각종 질병으로 오래동안 약을 먹거나 치료를 해왔으나 나아지지 않았다가 맨발 걷기를 하면서 자연적으로 치유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프지 않아도 맨발 걷기를 선택한 이들도 꽤 많은데 기분도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줄어들며 밤에 잠도 잘 온다며 신발을 신고 걷는 것보다 확실히 몸에 좋은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치료를 거부하고 자연 치유에만 빠지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맨발로 걸으면 모든 병이 낫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몸은 자연적으로 병을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이것이 모든 병을 낫게 할 수는 없으며, 현대의학과 같이 치료와 치유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맨발 걷기를 할 때 주의할 점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맨발 걷기를 할 때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고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신발이나 양말 등 보호 장비가 없이 맨발로 걷기 때문에 미리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평지가 아닌 곳에서 무리하게 걷다가 골절 등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1. 걷기 전 꼭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전체적으로 미리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걸을 때에는 발뒤꿈치가 먼저 닿지 않도록 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를 익힌 후 걸어야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게 됩니다.
3.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종아리나 발바닥에 근육통이 생길 수 있으니 점차 걷는 거리나 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고 부드러운 황톳길이나 바닷가 모래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관절염이 있거나 관절이 약하신 분들은 특히 주의하여 몸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며 걸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걸을 때는 항상 앞의 지면을 잘 살펴가며 걷고 위험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며 걷는 것이 좋습니다.
6. 질퍽하거나 비가 온 후 물기가 있는 바닥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7. 발바닥에 상처가 있거나 갈라져 있는 상태에서는 당분간 걷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숲 속 맨발 걷기를 할 때는 사람들이 걷는 길 밖의 풀길은 걷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9. 당뇨병이나 신경병증과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는 의사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걸을 때 수직으로 내딛도록 하며 발을 끌지 않도록 합니다.
11. 걷기 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고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맨발 걷기 좋은 장소는?
무엇보다 맨발로 걷기 좋은 장소는 흙으로 된 바닥인데요, 도심에서는 가장 좋은 곳이 산입니다. 새소리와 숲소리를 들으며 걸으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일산 정발산 공원, 군포 수리산, 청계산, 용인 석성산, 보라매공원 황톳길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각 지역의 산을 맨발로 걸으면 좋습니다.
해변은 흙길에 비해 걷기가 어렵지만 운동효과가 크고 모래 알갱이가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오가기 때문에 자극이 좋습니다.
맨발 걷기는 하체 근육량을 늘리고 체온을 높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흙길이나 숲 해변가가 걷기 좋지만 항상 바닥의 상태를 살펴 주의하는 것이 좋고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